Migraine
by glutamate

강경대
  • 번호 3472909 | 10.04.06 16:35
  • 조회 3 주소복사

91.5.19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청년,학생들이

故 강경대 열사의 운구차량이 이곳으로 오고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회를 갖고 있었다.

91.5.14 경찰의 집단 폭행으로 죽임을 당한 명지대생 1학년 故 강경대군의 영결식은

명지대에서 마치고 그 시각 신촌로타리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이후... 5.18 광주 민중항쟁의 열사들이 고이 잠들어 있는 광주 망월 묘지에 안장하기 위해

운구차량이 광주 톨케이트까지 도착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시내 진입 무산    

  

 톨케이트 봉쇄 1991. 5. 19

 

 광주 경찰의 저지선을 향하여!! 

 청년 대학생들을 이끌었던 각 대학의 선봉깃발

 

 광주의 5월은 뜨겁다.

 영상 27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한 청년의 출현 - 정장 차림의  청년이 전경들로부터 공방전에서 얻어낸 전리품(투구)을 들고서

 "우리 경대, 뽀짝 다 왔응께 얼릉 비켜 부러요!!" 

  
 5월의 광주는 언제나 기다리지 않는다오 
 "한 게임만... 1회초 시작"  그럼 포수는 사복경찰?!

 산악전이 시작되었고 얼마후...

 

 전경이 잡혀 정중하게 네명이서 들어 옮기고 있다. 
 
전리품을 머리에 쓰고 경대를 기다리기에는 
 
 지랄같은 페퍼포그가 수천,수만발의 최루탄을 쏘아댔고  
 쇠파이프 화염병으로는 페퍼포그와의 전면전은 어려웠기에 뒤쪽에서 투기의합 하였다.

 결국 페퍼포그 전복,전소

 주변의 시위대 지나가는 시민 모두 페퍼포그 조종수를 걱정했다.

 다행스럽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페퍼포그 조종수도 괴롭히지 않았다.

 쉼없는 2박 3일 경찰저지선을 뚫으며 끝내 장악

 故 강경대 열사를 2001년 5월 19일 밤 늦게서야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를 한 뒤 

 

 20일 망월묘지에 고이 잠들어 있는 선배 열사들의 곁에 안장되었다

 

故 강경대 열사

91년 3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입학, 민중노래패 "땅의 사람들"가입
91년 3월 22일 총학생회 진군식 시위도중 학내 진입한 전투경찰의 직격 최루탄에 의해 안면 부상
91년 4월 26일 학원자주화 완전 승리와 총학생회장 구출 투쟁 및 노태우 군사정권 타도 시위중

                      백골단의 쇠파이프 난타로 인해 심장막 내출혈로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 사망
91년 5월 14일 장례식이 경찰에 의해 저지됨
91년 5월 20일 광주 망월동 민주화 묘역에 안장

 

[사건일지]
○ 91년 4월 26일 오전 12시

민주계단에 22명의 여학우가 서부서 항의방문 투쟁 출정식을 갖고 서부서로 향했다. 
오후 3시 학원자주 완전승리와 총학생회장 구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전경과 대치

경찰은 유인작전을 구사하며 시위자를 검거하기 위하여 골목에까지 백골단을 배치 무자비하게 진압

이 과정에서 강경대 열사 산화 
○ 91년 4월 27일 
故 강경대 열사 폭력살인 규탄,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대협 백만학도 결의대회가 열렸다.

연세대에 모인 1만여명의 청년학생들은 기필코 강경대 열사를 폭력살인한 노태우 정권 퇴진 결의 
○ 91년 4월 29일 
전남대 박승희양 분신

박승희 양은 강경대열사의 죽음앞에 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싸워야 할 것임을 호소

서울에서는 4천여명의 시민, 학생들이 모여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연세대까지 평화대행진을 벌였다. 
○ 91년 5월 1일 
살인정권 노태우에 항거하며 4월 29일 박승희양이 투병중인 상황에서 안동대 김영균 분신 
○ 91년 5월 3일 
'강경대 학우 폭력살인한 노태우정권 타도를 위한 결의대회' 도중 천세용 학우가 분신후 투신하여 운명  
○ 91년 5월 4일 
백골단 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에 전국적으로 27만명이 참여하여

폭력살인을 직접적으로 자행한 백골단과 폭력경찰에 대한 분노의 함성을 모아냈다. 
○ 91년 5월 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던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박창수씨가 안양병원에서 숨진채 발견 
○ 91년 5월 8일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서강대에서 분신 

그러나...

노태우정권은 이때부터 분신의 배후가 있다며 분신항거한 열사들을 다시한번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 91년 5월 9일 
민자당 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가

전국적으로 55만명이 참가하여 민자당에 대한 분노의 함성을 모아냈다. 
○ 91년 5월 10일 
전남대에서 윤용하 배후조종에 대한 비난유서를 남기고 분신
○ 91년 5월 14일 
故 강경대열사 영결식 (명지대 서울배움터 오전 10시) 이후 노제를 위해 시청으로 가려다가

노태우 정권의 폭력탄압으로 다시 연세대로 돌아왔다. 
○ 91년 5월 18일 
故 강경대열사 노제

영결식 도중 연세대 굴다리 위 철길에서 이정순 유서를 남기고 분신

전남 보성고교 김철수 '5.18  11돐 추모행사' 분신
○ 91년 5월 20일 
故 강경대열사를 망월동에 안장하였다. 
○ 91년 5월 22일 
전남대 병원 영안실 옥상에서 정상순 유서를 남기고 분신
○ 91년 5월 23일 
故 강경대열사 추모사업위원회가 학교측의 약속 불이행에 대한 항의로 총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 91년 5월 25일 
폭력살인 민생파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3차 국민대회 시위도중 성균관대 김귀정양 산화

 

분신정국이라고 했을만큼 독재에 대한 저항이 거세었다.  

목숨과 바꾼 대한민국 민주주의 2010 !! 힘내라 대한민국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손님의 기록입니다.

저장하고 싶어 가져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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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lutamate | 2010/04/06 16:39 | 울고 싶어질 때...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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